w. 리얼19윤재김가네 며느리 시집살이 04원은 다리가 후들 거리는 것을 겨우 중심을 잡아 그 자리를 빠져나왔다. 사실 생각해보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도 친구는 없었다. 아이들의 표적으로 왕따 당하지나 않으면 다행이었다. 그런 자신에게 친구라니. 과분한 존재였다. 정신없이 길을 걷던 원은 자켓 주머니에서 전화가 오고 나서야 정신을 차릴 수...
w. 리얼19윤재김가네 며느리 시집살이 03 아침 일찍 일어나 평소처럼 시동생들과 남편인 민석을 배웅한 원은 각 방을 돌면서 빨랫감을 수거했다. 식구는 5명이지만 남자가 4이나 되서 그런지 몰라도 이틀에 한번정도는 세탁기를 돌려야했다. 검은빨래, 흰빨래로 나눈 원은 CF에서나 나올법한 산뜻한 미소를 지으며 검은빨래를 세탁기 속으로 집어넣었다. "으쌰!" 흰...
w. 리얼19윤재 김가네 며느리 시집살이 02 "형수, 내가 산다니까.""아니에요, 이따 배고프면 집에가서 또 먹으면 되죠."종인이 용돈을 많이 받았으니 다른것을 사주겠다고 했으나 원은 괜찮다며 나중에 도련님 더 좋은거 친구분들이랑 사드시라며 극구 말렸다. 어떻게 보면 구질구질 해보이는 원의 행동에 종인은 좀 화가 났다.워낙 타인에 대해 무관심한 종인이지만...
w. 리얼19윤재 김가네 며느리 시집살이 01 자명종이 아직 새벽 5시 밖에 되지 않았지만 방안을 시끄럽게 울려댔다. 원은 일어나기 힘든 몸을 겨우 일으켜 서둘러 자명종을 끄고 옆에 잠들어있는 민석이 깨었는지 살펴보았다. 다행히도 못들었는지 민석이 곤히 잠들어있는것을 보고 자신이 지금 꿈을 꾸고 있는지 볼을 꼬집어보고 "아야!" 라는 소리를 내며 속으로 고...
타 사이트에서 이곳으로 이사온 리얼19윤재 임돠. 이전 사이트에서 있었던 글 모두 이곳으로 옮겨올 예정이고, 이곳에서만 연재를 할 것 같아요. 2019년 목표는 글 다 옮기고 소장본으로 책 내는게 목표에요. 열심히 책 낼 수 있는 글을 쓸 예정이니까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수위 있는 글들은 모두 수위처리를 할 예정입니다. (예시, 음란한 이라던가 박상사....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